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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T 프로레슬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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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Tプロレスリング
1. 개요[편집]
일본의 인디 프로레슬링 단체. 설립 당시 명칭은 "Dramatic Dream Team"이었으나 2004년을 기점으로 "DDT 프로레슬링"으로 변경했다.
드래곤 게이트, 대일본 프로레슬링과 더불어 일본 3대 인디 프로레슬링 단체로 불린다. 드래곤 게이트의 특색이 하이플라잉, 대일본의 특색이 데스매치라면 DDT의 특색은 엔터테인먼트. 당초 WWE 같은 기믹 중심의 미국 프로레슬링의 패러디로 탄생하였으며, 여러모로 약을 빤 전개를 보여주는 것이 대표적인 특색.
단체를 이끌고 있는 선수 겸 사장 타카기 산시로가 일본 프로레슬링 계에서 남다른 경영 수완으로 주목을 받는 편.[1] 예를 들어 자회사로 식당 및 선술집 등을 운영하면서 레슬러들을 아르바이트로 고용하여 고용안전성을 보장하고, 간바레☆프로레슬링 등의 하위 브랜드를 운영하는 등. 이런 여러 전략을 통해 많은 고정팬을 확보하고 있고, 2009년과 2010년에는 인디 레슬링 단체로는 이례적으로 1만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경기장인 료고쿠 국기관에서 흥행을 치루게 되었다. 2012년에는 무도관에서 흥행을 가진 후, 다음 해에 료고쿠 국기관 2일 연속 흥행을 발표했다. 2017년 창립 20주년 대회는 자그마치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흥행을 치렀다.
2012년 여성 프로레슬링 단체인 도쿄 여자 프로레슬링을 설립했고 2015년에 처음 자체 프로모션에 성공했다.
2018년 현재 로스터에서 잘 알려진 레슬러로는 남색 디노와 사카이 요시히코가 있으며, DDT가 낳은 대표적인 명 프로레슬러로는 "골든 러버즈"라는 태그팀으로도 함께 활동한 이부시 코타와 케니 오메가가 있다.
2020년 NOAH와 합동 기자회견을 통해 두 단체의 모기업이 CyberAgent 산하의 사이버 파이트라는 통합 회사로 변경되었음을 발표한다.
2. 특색[편집]
2.1. 노상 프로레슬링[편집]
DDT 프로레슬링의 전매특허 중 하나. 말 그대로 장소를 가리지 않고 길거리, 시장바닥, 행사장 등에서 벌어지는 프로레슬링 흥행. 예를 들어서 영상에서 나오듯 이부시 코타가 자판기 앞에서 문설트를 하는 것은 일상사(...). 길거리에서 하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을 할 지도 모르지만 상점가 같은데서 거리 홍보의 목적으로 섭외하는 경우도 많다.
자매품으로 캠프장 프로레슬링이 있다.
즐거운 한 때를 보내는(?) 이부시 코타와 엘 제네리코(...).
2.2. 아이언맨 헤비메탈급 챔피언십 타이틀[편집]
DDT에서 제일 권위있는 타이틀은 KO-D 오픈웨이트 챔피언십 타이틀이지만, 가장 잘 알려진 타이틀은 단연코 2000년에 창설된 아이언맨 헤비메탈급 챔피언십(アイアンマンヘビーメタル級王座, Ironman Heavymetalweight Championship)이다.
기본적으로는 배틀로얄 식으로 진행되는 <아이언맨 챔피언십>에 의해 챔피언이 결정된다. 기본 규칙은 10분 동안 챔피언에게서 핀 폴 또는 항복을 받아내면 되지만, 설령 챔피언이 바뀌어도 시간이 다 지나기 전에는 경기가 끝나지 않는다는 점. 더불어 WWE 하드코어 챔피언십(24/7)과 마찬가지로 24시간 언제든 핀폴 혹은 항복을 받아내고 이를 심판이 확인하면 타이틀을 획득할 수 있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꼭 참가 선수가 인간이 아니어도 된다는 점...전 아이언맨 헤비메탈급 챔피언 중 비인간 생물로는 원숭이, 고양이가 있고, 무생물로는 사다리, 트럭, 닭꼬치, 코타츠 등이 있다. 사카이 요시히코도 물론 전 챔피언. 제1000대 챔피언은 아이언맨 헤비메탈급 챔피언십 타이틀 벨트. 제999대 챔피언이었던 타카기 산시로가 쓰러진 와중에 가슴팍으로 떨어져 1, 2, 3 핀폴로 획득.
대표적인 타이틀 교체 매치 영상을 보자.
TBS 라디오 생방송 중 제1176대 챔피언인 개그맨 야마사토 료타에서 제1177대 챔피언인 디렉터 히로시게, 제1178대 챔피언인 서브 작가 세파타크로[2] , 제1179대 챔피언인 라디오 네임:"오늘도 걔로 뽑겠지"(...)가 보낸 라디오 사연, 제1180대 챔피언인 히라타 카즈키로 챔피언 자리가 이동하는 광경.
2016년 중반에는 PWG 소속 선수 조이 라이언에 의해 미국으로 유출되어 파란만장한 챔피언 교체 시기를 겪었다.
2.2.1. 대표적인 타이틀 보유자[편집]
- 레슬러
- 미야모토 유코
- 스가와라 시노부[3]
- 남색 디노
- 이부시 코타
- 아쟈 콩
- 자도
- HARASHIMA
- 카나
- 후지와라 요시아키
- 아키야마 준
- 레이디비어드
- 조이 라이언
- 레이 미스테리오
- 스캇 홀
- 존 모리슨
- 리코셰
- 라이노
- 브라이언 켄드릭
- 크리스토퍼 다니엘스 & 프랭키 카자리안
- 산티노 마렐라
- 쟈니 가르가노
- 잭 세이버 Jr
- 크리스 매스터스
- 영 벅스
- 크리스 히어로
- 타미 드리머
- 록키 로메로
- 마티 스컬
- 엑스팍
- 몬텔 본테비어스 포터
- 브랜디 로즈
- 샌드맨
- 스워글
- 셰이나 베이즐러
- 캔디스 르래이
- 리오 러쉬
- 아오키 신야
- 이토 마키
- MJF
- 콜트 카바나
- 에디 킹스턴
- 토니 데픈
- 비레슬러
- 무생물
- ???
- 사카이 요시히코
- 아키히로
- 아놀드 스케스케쟈네카: 투명 인간
- 투명인간: 제1237대 챔피언. 아놀드 스케스케쟈네카와는 별개의 인물.
2.3. 도쿄 돔 흥행[편집]
인디단체로는 믿을 수 없는 성과인 도쿄 돔 흥행을 성공했다. 열린 경기는 타카기 산시로 vs 스즈키 미노루 한 경기.
...다만 자그마치 무관중 노상 경기로. 경기 자체도 별도의 링을 세우거나 한 것이 아닌 그냥 그라운드 위에서 했다.
2021년에 다시 한번 더 했다! 이번엔 22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마찬가지로 무관중 노상 경기.
3. 주요 일정[편집]
3.1. 연중 토너먼트 & 리그전[편집]
4. 타이틀 목록[편집]
5. 선수 목록[편집]
DDT 프로레슬링/선수 목록 참조.
6. 기타[편집]
- 샤아 아즈나블, 애너벨 가토, 빅 잠, 건담을 패러디한 적도 있다. 이것은 현 사장이자 선수인 타카기 산시로 현 DDT 사장이 건담에 꽤 심취해있었기 때문에 발생한 상황이었다. 건담 복장을 하고 링에 오른 사람이 바로 사장. 이것만이 아니고 일요일 저녁 6시 VS 6시 30분 매치가 벌어진 적이 있다. 그 경기의 피니시 무브.[11][12]
- 물론 우스꽝스러운 경기만을 하는 것은 아니다. 경기에 따라서는 메이저 단체의 메인 이벤트보다 훌륭한 경기도 종종 나온다. 진지한 경기의 예. 8분 19초 짜리 짧은 영상의 경기지만 밀도는 엄청 높다. 거기다가 꽤 위험한 스턴트도 한다. 흔히 생각하는 "엔터테인먼트식" 경기와는 상극에 있는 것처럼 보이는 웃음기 싹 빠진 서브미션 위주의 경기도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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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토 케이지가 이끌던 단체 WRESTLE-1에서는 흥행부진을 면치 못하자 전문경영인으로 타카기 산시로를 영입하기도 했다.[2] 세파타크로가 히로시게에게 "챔피언벨트 멋지네요!"라고 해서 "거참 쑥스럽게(参ったね)"라고 하자. "항복이라구요?(参った)"라고 처리되어 기브업으로 챔피언 이동.[3] 최다보유 기록자.[4] 책상-접시-밥-미츠버시 카레 - 기막힌 민스까스 챔피언 교체는 해당 페이지 참조.[5] 2018년에 신설한 리그전. 우승자는 KO-D 오픈웨이트 챔피언쉽에 도전자 자격을 가지게된다. 챔피언이 우승할 경우에는 역지명이 가능.[6] 싱글 토너먼트로, 승자는 KO-D 오픈웨이트 챔피언쉽에 도전자 자격을 가지게된다.[7] 태그 리그전.[8] 전 이름은 'DDT EXTREME급 챔피언'으로. 챔피언이 경기 방식을 결정할 수 있다는 독특한 규칙이 있다.[9] 40세 이상의 선수만 도전할 수 있는 타이틀.[10] DDT의 명물 챔피언 타이틀. 상세한 설명은 위 참조.[11] 합체 툼스톤 파일드라이버인데 왜 이 기술을 사용했는 지는 말할 것도 없이 이것(6시) 때문.[12] 물론 그것도 있지만 당시 이부시 코타와 케니 오메가의 태그팀 골든 러버즈의 팀 피니시가 바로 합체 툼스톤 파일드라이버(PK 코코로)라서 그런 듯하다.